2023년 1월 12일 목요일

성철 스님 명언

 




실행없는 말은 천번  만번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 춤을 추듯 산다.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마음의 눈을 바로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있으니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한다면

바다밖에서 물을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은 자기 생명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수 있다지만

잃어버린 시간 만큼은 회복할 길이 없다. 


한 부엌에서 은혜와 원수가 나는 것이다. 

그러니 내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원수가 되며

은혜가 될수 있겠는가. 

나를 가장 잘아는 아내,자식,형제,친구 

선후배가 은혜가 되고 원수가 되는 것이다.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 지옥 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 

시를 쓰려면  일천 번을 써보아라.

누굴 사랑하려면 천 번을 새겨 두라

나를 만나고 싶으면 삼천 배를 하라.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침은 곧 나를 해침이고 

남을 위하여 나를 해침은 나를 살리는 길이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생이란 구름한점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구름한점 흩어짐이니

있거나 없거나 즐거이 사세 

웃지않고 사는이는 바보라네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 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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